[알림]제18회 스마트금융콘퍼런스, 오픈파이낸스 '개방과 연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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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스마트금융콘퍼런스

전자신문사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8회 스마트금융콘퍼런스가 다음달 25일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이번 스마트금융콘퍼런스는 '오픈파이낸스, 개방과 연결 사이'를 주제로 금융 플랫폼 기술과 제도를 심도깊게 들여다 봅니다.

개방과 연결은 최근 금융권 화두입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대출·보험비교플랫폼이 연달아 등장했습니다. 마이데이터 시대가 무르익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은행, 보험, 증권 등 각 분야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상이 뚜렷합니다. 토스 등 금융 빅테크 등장이 기존 금융사를 자극해 개방 경쟁을 촉발했습니다. 오픈API, 오픈뱅킹을 넘어 바야흐로 오픈파이낸스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물론, 아직 한계도 뚜렷합니다. 대부분이 규제샌드박스에 의존한 핀테크 금융 서비스라는 점, 소비자가 오픈 플랫폼에서 직접 계약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광고를 통해 금융사 서비스로 넘어가야 한다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전자신문은 오픈파이낸스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업계 핵심 기업과 인사를 연사로 모셨습니다.

송금으로 시작해 오픈파이낸스 시대를 선도하는 토스는 김규하 비즈니스 총괄이 나서 오픈파이낸스 시대 금융 전략을 소개합니다. 글로벌 카드사인 비자카드가 오픈파이낸싱 시대 상생과 초연결 페이먼트 전략을 선보입니다. 지난해 스마트금융대상을 받은 쿼터백은 인공지능을 통한 로보어드바이저(RA) 시장 전망과 대응 방안을, 유니온커뮤니티는 파이도2를 활용한 인증으로 각 금융 서비스 간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는 묘책을 내놓습니다. 또 글로벌 커머스 크로스보더 No1 기업 페이오니아도 오픈 파이낸스 시대에 맞는 전략을 공개합니다.

이 외에도 금융위원회, 페이오니아, 신한은행, 법무법인 태평양 등 금융당국과 주요은행, 핀테크, 법무법인이 나서 오픈파이낸스 정책과 시장을 전망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2024년 4월 25일(목) 10:00~17:00

○장소: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

○주최:전자신문사

○후원: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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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이 주최한 제16회 스마트금융 콘퍼런스에서 참석 VIP들이 쿠날 차터지 비자카드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기조강연을 듣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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