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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투자한다는 소식으로 지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한 래몽래인이 14일 장 초반에도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분 래몽래인(200350)은 전 거래일 대비 20.36% 상승한 2만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래몽래인 주가는 지난 12일 이정재 외 3인이 총 2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했다.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정재 관계가 부각되면서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와이더플래닛 주가가 '정치테마주'로 급등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래몽래인 역시 이정재 테마로 묶이며 급등하는 모양새다.
래몽래인 제3자배정 대상자는 와이더플래닛(181만2688주, 18.85%), 이정재(50만3524주, 5.23%), 박인규(50만3524주, 5.23%), 케이컬쳐 제1호조합(10만704주, 1.11%)이다. 유증 납입일은 이달 20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달 11일이다.
이번 래몽래인의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9930원으로 현 주가 대비 50% 낮은 수준이다. 유증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기대 수익률은 100%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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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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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