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직무 전문가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안랩샘(AhnLabSEM)' 18기가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22일까지 총 교육생 125명과 함께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진행한다.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전문가 과정 1개 강좌 △정보기술(IT)직무전문가 과정 4개 강좌 등 총 2개 과정, 5개 강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개인별 학습 목표 수립과 단계별 과제 수행 및 피드백에 기반한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수료생의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수료생에겐 채용 수요기업 매칭과 이력서·포트폴리오 관리, 개인역량 강화 멘토링 등 수료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안랩샘 펠로우십'도 제공한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이번 교육생들이 디지털 업무 역량을 길러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활동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