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가 임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사단법인 해피피플과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JTI코리아 본사 및 대전 지점 임직원들은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대전 지점 임직원들은 지난 5일 대전 유성구 노인복지관에서,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레크리에이션과 트로트 공연, 실버 댄스 테라피, 인지 활동, 프로필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이를 운영 보조했다.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하고 실버 댄스 동작 시범을 보이는 등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어르신들이 행복한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프로필 사진 촬영까지 보조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영지 JTI코리아 전무는 “JTI코리아는 앞으로도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I코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람 △문화예술 △환경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