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레고 릴레이 팝업 '레고 러빙 유'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 매장은 동탄점(8일~24일), 김포공항점(29일~4월14일)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선물 상품 50종을 선보이며 한정판 레고 시리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과 함께 꽃꽂이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레고 꽃 관련 제품을 포함해 4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미니 꽃다발 만들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꽃꽂이 화병 만들기' 체험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레고 꽃꽂이 클래스도 롯데문화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5가지 테마의 쇼룸도 선보인다. 레고의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이번 팝업 메인인 '보태니컬' 테마와 함께 영화·여행·자동차·클래식을 테마로 공간을 조성했다. 쇼룸에서는 12종의 레고 스토어 단독 전시 제품과 총 5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태연 롯데백화점 키즈(Kids)팀 바이어는 “앞으로 다양한 테마의 팝업과 기획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