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더 풍성한 서킷 체험 'AMG 익스피리언스'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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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AMG 익스피리언스에 메르세데스-AMG SL을 체험 차량으로 추가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운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를 새롭게 개편하고 상반기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내달부터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할 AMG 익스피리언스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가 개발한 수준 높은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 AMG 익스피리언스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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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은 평일에도 저녁 이용할 수 있다.

벤츠는 직장인도 퇴근 후 10만원으로 서킷을 경험할 수 있는 AMG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을 평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30분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에 메르세데스-AMG SL을 체험 차량으로 추가해 오픈 에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AMG 디스커버와 AMG 퍼포먼스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동반인 티켓(3만원)을 별도 판매한다. 참가자에게 AMG 라운지 점심 식사와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관람, 택시 드라이빙 체험 등을 제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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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AMG 스피드웨이 라운지.

AMG 스피드웨이 2층에 새롭게 단장한 라운지에서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역사 체험과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