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KRX 드림나래 후원금 3억원 전달

한국거래소는 6일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KRX 드림나래' 후원금 3억원을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 어린이재단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자립준비청년 등이 참석했다.

KRX 드림나래사업은 2022년부터 충분한 준비없이 자립을 하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5년간 최대 3200만원의 자기개발비, 생활안정자금과 자립교육, 진로 및 금융컨설팅 등 다각적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은보 이사장은 “자립준비 청소년이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워 드림나래의 뜻처럼 꿈의 날개를 활짝 펼쳐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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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KRX 드림나래'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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