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목포·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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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 목포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5일 전남도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김종일)는 5일 전남연구원 상생마루에서 '광역-기초 탄소중립지원센터 협의회'를 개최하고 목포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송승헌)·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황민진)와 전남도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기관이다. 지방자치단체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 분야별 탄소중립 모델 개발, 교육·홍보·협력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광역 1개소(전라남도)와 기초 2개소(목포시, 여수시)가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해 탄소중립 이행·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3개 센터는 △연구과제 공동 개발·수행 △학술행사 공동 개최 △교육·홍보·캠페인 공동전개 등 2050 전남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인식제고와 실천을 위해 다양한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안=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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