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 옥상달빛 정규 3집 발매 기념 단독 공연 '40'이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40'은 옥상달빛이 오는 15일 발매하는 세 번째 정규 앨범과 동명의 공연으로, 4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다.
최근 옥상달빛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40'에 대한 코멘트와 공연 소개 글을 노래로 풀어내는 센스 있는 힌트들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옥상달빛은 이번 공연에서 정규 3집 '40' 모든 트랙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 진행할 예정이다. 옥상달빛의 정규 앨범을 10년 만에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풍부한 사운드를 위해 세션 6인의 풀 밴드까지 준비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옥상달빛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정규 3집 '40'을 발매한다. 이후 4월 6일 오후 6시, 7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공연 '40'을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