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EASY' 빛났다…'MV 5천만뷰→음방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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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EASY'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가 공개 열흘 만인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5분께 5천만 회를 돌파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13시간 만인 2월 20일 오전 7시 14분경 1천만 뷰를 넘기며 역대 르세라핌 뮤직비디오 중 최단기간 1천만 조회 수 달성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르세라핌은 또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EASY'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들은 "이번 앨범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르세라핌의 음악과 이야기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언제나 가장 큰 용기를 주는 피어나(FEARNOT.팬덤명)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BC M '쇼! 챔피언'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른 르세라핌은 기세를 몰아 1일 KBS2 '뮤직뱅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하며 트로피 추가 사냥에 나선다.

'EASY'의 음원 성적이 르세라핌의 거침없는 행보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EASY'의 멜론 일간 감상자 수는 지난 일주일(2월 22~28일 자) 내내 상승 곡선을 그렸다. 멜론 최신 데이터(2월 28일 자)상 'EASY'의 일간 감상자 수는 약 23만 명으로, 지난달 22일 자(약 12만 명)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 곡은 멜론 최신 일간 차트(2월 28일 자)에서는 4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EASY'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2월 28일 자)에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6위, '데일리 톱 송 미국' 131위로 열흘 연속 호성적을 유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