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연애남매' MC 출격…첫 방송 '기대 폭발'

- 솔직+현실 조언 예고
- '친 언니' 존재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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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팀 엔터테인먼트

한혜진의 빛나는 매력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한혜진이 MC로 출연하는 JTBC X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가 1일 첫 방송한다.

'연애남매'는 남매가 함께 출연해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환승연애'를 연출했던 이진주 PD가 선보이는 새 프로그램으로, 남매 출연자라는 기존 연애 프로그램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포맷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막강한 연출진과 신선한 포맷으로 공개될 '연애남매'가 어떤 내용으로 베일을 벗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MC로 출연하는 한혜진의 활약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녀는 지난 21일 진행된 '연애남매' 제작발표회에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혜진은 '연애의 참견', '결혼 말고 동거', '하트시그널 3' 등 각종 연애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입담과 연애 코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독보적인 '연애 프로그램 전문 MC'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출연자의 심리를 꿰뚫어 보며 깊이 공감하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현실적인 조언으로 연애 프로그램에 없어서는 안 될 '친 언니'같은 존재로 거듭난 그녀의 활약에 귀추가 모아지는 중이다.

한혜진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프로 방송인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최근 참석한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우월한 기럭지와 탄탄한 몸매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톱모델의 자태를 드러내기도.

JTBC '연애남매'는 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하며, OTT는 웨이브에서 단독 선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