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블록 '메타코인(METACOIN)', 미국 IBM社 보안 서버 구축... 글로벌 영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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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블록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인블록(대표 채상우)이 관련 미국 IBM의 보안 서버 구축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인블록이 개발한 메타코인(METACOIN)은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반 독자적인 상용화 메인넷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관련 디지털 자산과의 유기적인 유통과 순환을 통해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자산 보관 및 전송 기능, 플랫폼 안정성, 노드 운영의 안정성, 지갑 보안성 등을 위해 미국의 IBM의 'LinuxONE' 보안 서버를 구축, 높은 활용성 및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낮은 수수료와 우수한 TPS 등을 통해 해킹 등 외부위협 요소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성이 뛰어난 메인넷 지갑으로 각광받고 있다.

인블록은 지난 201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BM Think' 행사를 시작으로 IBM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왔고, 2022년 IBM 'LinuxONE'에 탑재하는 임베디드 솔루션 계약(ESA)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 도깨비원(DokkaebiONE)을 활용한 최상위 보안 규격이 적용되어 플랫폼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2년에 아시아 블록체인 기업 최초로 IBM Global Top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인블록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웹 브라우저 익스텐션과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손쉽게 디지털 자산을 주고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보안의 강점과 탈중앙화 구조의 접목서비스를 실현시켰다는 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인블록 관계자는 “'메타코인' 플랫폼은 관련 시장의 가장 큰 방향인 프라이빗 기반 블록체인 기업 생태계 운영을 토대로 누구나 참여 가능해 토큰 경제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이다”라며 “기업들이 자사 비즈니스 목표에 맞게 노드에 참여하기 쉽고, 컨소시엄 구성도 용이하여 기업 친화적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성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자산의 수탁 업무에서도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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