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NH오픈비즈니스허브' 협력 스타트업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해 협업 및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2019년도부터 169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날 진행된 파트너스 데이에는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NH벤처투자, 주요 벤처캐피탈(VC)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협은행의 디지털전략과 NH오픈비즈니스허브 스타트업과의 협력·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 디지털전환을 위해 협력 스타트업의 성장은 필수요소”라면서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협업 및 투자유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오는 3월 중순 NH오픈비즈니스허브 스타트업을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