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2월 추천작]워터월시스템즈 'WW SP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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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월시스템즈 'WW SPIS'

워터월시스템즈가 온프레미스(구축형)와 클라우드에 산재돼 방치된 개인·민감정보를 검출, 탐지해 주는 지능형 개인·민감정보 고속 검출, 분석 스캐너 'WW SPIS(워터월 에스피아이에스)'를 출품했다.

데이터 중요성도 커지면서 워터윌시스템즈는 개인정보 보안과 관리에 집중했다. 특히 기업은 내부에 방치된 개인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WW SPIS'는 업무 담당자가 흩어진 개인정보를 한 눈에 살펴보고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WW SPIS'는 최소 부하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개인정보를 탐지할 수 있다. 오·과탐을 최소화해 고성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지능형 개인정보 스캐너'다.

국산 제품 중 최다 에이전트 리스를 지원하며, 문서에 포함된 이미지에서도 개인정보 검출을 지원한다. 압축파일은 압축 해제할 필요도 없이 즉시 검출을 수행할 수 있다.

사내에 수많은 PC 내부의 개인·민감정보를 탐지하여 검출 결과를 통합 대시보드에 표시한다. 이는 개인정보 처리 업무 담당자가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하여 업무를 처리하는데 기여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처리 업무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도 개선된다.

오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제도'에 발맞춰 데이터 시장의 성장과 프라이버시 보호가 더 중요해졌다. 기관과 기업에서 개인정보 보안 강화도 화두가 되고 있다. 'WW SPIS'는 내부에 산재된 개인정보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모두 활용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파일서버, 데이터베이스(DB) 서버, PC,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매니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개인정보를 통합·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탐지 패턴의 다양한 설정, 검출 주기, 검출 대상 확장자, 검출 경로의 변경 등을 비롯한 다양한 설정을 제공한다. 개인정보 검출과 탐지의 기본 기능도 충실히 수행하고,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개인정보 스캐닝이 가능하다.

또 PC DLP, 개인정보사용 이력 관리 등 유관 시스템과 데이터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서버, 엔드포인트 개인정보 검출 분야에서 강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 편의와 니즈를 상당 부분 충족한 제품이다.

이처럼 업무의 확장성 측면 외에도 시스템 영향 최소화와 탐지 시간의 절감 등 장점으로 안전한 보안 운영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보장할 수 있다. 개인정보 처리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대외 신뢰도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워터월시스템즈는 글로벌 시장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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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워터월시스템즈 대표

이종성 워터월시스템즈 대표는 “아프리카 현지에서 개인정보보호법 발효로 1조3000억원 규모의 개인정보 보호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아프리카 현지 법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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