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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신작이 기대에 못미치는 평가를 받으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 48분 기준 한빛소프트(047080)는 전 거래일 대비 17.08% 하락한 2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전날 인기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활용한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출시했다.
국내에 인지도가 높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모바일 게임 출시 소식에 한빛소프트 실적을 견인할 새로운 캐시카우가 될 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출시 당일, 정식 서비스 시작 1시간만에 임시 점검을 하더니 서버 접속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 운영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게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이어졌지만 빠르게 개선되지 않아 불만이 가중됐다.
문제가 신속히 해결되지 않자 운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떨어졌다. 23일 장 초반 주가는 2455원까지 떨어졌지만 소폭 상승해 16% 대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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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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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