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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닥 상장한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가 첫날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케이웨더(068100)는 공모가(7000원) 대비 198.57% 상승한 2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웨더는 1997년 기상 데이터 사업으로 시작한 국내 1호이자 최대 민간 기상 사업자다.
기상청이 재해 등 국민의 생명과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과 달리 케이웨더는 기업과 개인 등 다양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정보를 제공해 이익을 얻고 있다는 것이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쌓아온 기상 정보 수집 및 분석 능력을 발판으로 삼아 실내 공기를 개선해주는 제품을 제조 및 설치하고 해당 제품의 유지 및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케이웨더는 지난 1~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362.5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4800~5800원) 상단을 초과한 7500원을 다수가 희망했다.
이어 13~14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 19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금 총 70억원이 몰렸다.
케이웨더의 공모가는 7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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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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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