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교수 학습 플랫폼 티칭허브가 아트허브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트허브는 예술 교과 수업 지원 콘텐츠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음악, 미술 감상 수업 등이 담겨있다. 금성출판사가 보유한 자체 DB와 제휴를 통해 수집한 약 4000개 미술 작품과 500건 음원, 100여 건 만들기 영상 등을 탑재했다. 또 교과 연계 수업 자료 및 활동지, 월별 추천 영상 등 교수 학습 콘텐츠를 각 작품과 연계한 수업 운영을 지원한다.
티칭허브는 아트허브 사이트 오픈에 이어 티칭허브 중·고등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사이트 디자인과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콘텐츠 가독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 과목 통합 노출, 퀵 메뉴 접힘, 이미지 노출 영역 확대 등을 통해 보다 직관적으로 홈페이지를 보여주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티칭허브 관계자는 “최근 창의적 사고와 심미적 감성 역량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예체능 교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음악·미술 콘텐츠를 확장하고, 온라인 저작툴 도입하는 등 아트허브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