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양 정부정책 혜택 대상 오피스텔 분양 현장 관심 집중
태성HS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한 정책 발표가 이어지며, 내 집 장만의 꿈을 꾸고 있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각종 혜택 지원과 부동산 맞춤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10 부동산 대책은 오피스텔 주택수 제외를 비롯해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 허용 등 실거주 목적의 소형 주택에 대한 각종 규제 완화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무주택 가구주나 1주택자(대환대출)에게 연 1.6~3.3%의 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 주담대를 받을 수 있는 신생아 특례 대출까지 더해지며 신혼부부와 예비 부부들의 부동산 거래 활성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 5월 예정된 시행령 발효 이후 주택수 제외 대상 오피스텔에 해당될 경우, 주택청약 통장은 유효하기 때문에 신혼부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계속 꿀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올해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준공된 60㎡ 이하 오피스텔의 경우 취득세, 양도세, 종부세 산정시 주택 수에서 제외 되기 때문에 부모가 신혼 자녀들의 첫 보금자리로서 오피스텔을 구매하는데 부담도 줄어든다.
다만 1.10 부동산 대책에 의한 비주택 세제 혜택은 구체적인 법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4년 5월로 예정된 시행령 개정안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태성에이치에스는 최근 홈쇼핑 오피스텔 분양 현장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원흥힐사이드파크 더블을 꼽았다.
부동산 정부 대책은 물론 최근 서울 경기지역을 잇는 가장 핫한 GTX-A 노선 이슈와도 직접적으로 관련 돼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정부는 GTX 고양 은평선 원흥 도래울역 개통을 정식 발표했다. 도래울역은 원흥힐사이드파크 더블과는 도보로 이동 가능할 만큼 인접해 있다.
태성HS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의 실거주목적 소형 주택으로 오피스텔이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1.10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과 더불어 서울 경기지역에서 가장 핫한 교통 이슈라고 할 수 있는 GTX라인과 인접한 오피스텔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각종 혜택과 이슈를 냉철하게 분석해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흥 힐사이드파크 더블 오피스텔 준공 예정일은 2025년 8월이며 현장 분양 상담은 잠실 송파구청 인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