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플로우는 2월 28일(수) 15시부터 전자신문 웨비나 전문 방송 올쇼TV에서 '2024 자동차 소프트웨어 보안 동향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차량 사이버보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UNECE WP.29(유엔 유럽경제 위원회 산하 국제 자동차 기준 조화 회의체)는 UN Regulation No.155(이하 UN R155)를 규정하고 2024년 7월부터 완성차 제조사에서 판매되는 모든 양산차에 사이버보안 관리 체계(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와 VTA(형식승인, Vehicle Type Approval) 획득을 요구했다. 해당 규정은 법적 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업체가 EU 및 UNECE 협약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차랑 전체 수명주기에 사이버보안 관리, 위험 식별 및 평가, 사이버보안 테스트 등의 조직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었음을 입증해야 한다.
인증을 획득하지 못하면 현지에서 신차 출시 및 차량 판매에 차질이 생기거나 품질 경쟁력에 격차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UN R155 규정 준수는 자동차 산업에서 생존하기 위한 필수 요소와 다름없다. 이에 따라, 소프트플로우에서는 본 웨비나를 통해 2024년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보안 동향을 살펴보며 준수해야 할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정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자세한 정보는 올쇼TV 홈페이지(https://www.allshowtv.com/detail.html?idx=142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