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3년차 실태점검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점검에서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역량강화 및 문화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내 15개 시군 중에서는 공주, 보령, 당진, 금산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박정주 데이터기반행정책임관은 “올해 실시간 핵심데이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의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