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 해운대구 구남로 일대 옥외광고판 구축 제안…새로운 시각적 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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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제공:제이솔루션)

제이솔루션이 해운대구 구남로 일대에 다양한 형태의 옥외광고판을 제안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제 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구남로 일대와 해운대 해수욕장에 옥외광고물을 설치해 '한국판 타임스퀘어'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 외 지역에서는 해운대가 최초로 해당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외에 명동과 광화문 일대가 함께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 설치될 LED 옥외광고판은 한 가지의 정적인 이미지만을 보여줄 수 있는 기존 옥외광고물과 달리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움직이는 콘텐츠를 표출할 수 있다. 하루에 여러 가지 다양한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표출할 수 있어 시각적인 재미를 제공하고, 주목도와 광고 노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광고물을 변경하기 위해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필요 없이, 콘텐츠만 변경할 수 있어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적다. 특히 콘텐츠만으로도 시즌에 맞는 분위기로 전환이 가능해 시기에 따라 적절한 콘텐츠를 유동적으로 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클라이언트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대상지 발표 이후,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이솔루션에는 구남로 일대 건물주들의 문의와 협업 제안이 이어지고 있어, ASTRA LED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T.FLEX 투명LED와 K.FLOW 키네틱LED 등 다양한 형태의 옥외광고 디스플레이를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과 구남로 문화광장에 새로운 볼거리가 다수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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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맥스타일 옥외 키네틱LED 광고판(제공:제이솔루션)

2009년 부산 초량동에서 처음 시작한 제이솔루션은 전국 4개 지사(서울,경기,부산,창원)로 사업을 확장하고 최근에는 해외 시장으로 도약하며 명실상부한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전문 컨설턴트 상담을 통해 단순 디스플레이 설치뿐만이 아닌 건물과 공간의 가치를 더욱 높힐 수 있도록 설계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퍼블릭아트, 아나모픽 콘텐츠의 활용 등의 방향성 제시를 통한 광고주의 노출 효과 극대화를 돕고 디스플레이 표출 및 운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체 개발 'J-SIGN'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 엔지니어의 꼼꼼하고 세심한 설치 및 사후 관리를 제공해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은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11000평 규모 국내 제조공장에서 조립 및 인스펙션이 이루어져 엄격하고 수준 높은 검수 과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진동, 충격, 방수, 방진, 내열 등 총 7개 항목으로 세분화된 테스트를 진행해 높은 품질 만족도를 자랑한다.

한편 제이솔루션은 최근 동대문 관광특구의 맥스타일 옥외 키네틱LED 광고를 오픈해 광고주를 모집하고 있다. 옥외형 키네틱LED의 경우 변덕스러운 기후 환경으로 인해 잦은 고장 및 A/S 이슈가 발생하지만, 맥스타일 옥외 키네틱LED의 경우 설치 후 고장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우수한 내후성을 자랑한다. 또한 170˚의 뛰어난 시야각으로 일평균 100만명 규모의 유동인구에게 광고를 노출하고 있어 많은 광고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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