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 통합 시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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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이 최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중소벤처기업 통합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은 최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2024년 시흥시 중소.벤처기업 통합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송미희 시의회 의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시흥산업진흥원 기업 지원기관 등 22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시책 설명회는 △자금 및 금융 △판로 및 수출 △연구개발(R&D) 등 분야별 주요 지원시책을 소개했다. 각 기관 별도 부스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창업 및 수출 특화 지원 △환경경영 체계 구축 지원 △산업관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세부 사업을 발표했다.

연제찬 부시장은 “이번 통합 시책설명회가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시책을 쉽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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