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 명절 당일까지 1300개 '선물세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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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과일 선물세트 매대에서 선물세트를 구경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설 명절 당일인 오는 10일까지 전 점에서 1300여개의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특별 할인과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먼저 매장에서 바로 선물세트를 구매해 들고 가는 고객들을 위해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김 선물세트에서는 총 4개 품목을 핸드캐리형으로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동원 양반김 들기름김 세트'와 'CJ비비고 토종김 5호'를 각 9900원에 판매한다. 버섯 선물세트는 80%가량을 핸드캐리형으로 제작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축산·과일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축산에서는 홈파티용 종합 한우 세트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1++(9)등급 '안심·채끝·치마·부채' 4가지 부위로 구성된 '마블나인 홈마카세'와 1+등급 한우 새우살과 알등심으로 구성된 '한우 홈파티팩 선물세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14만9000원, 23만9000원에 판매한다.

과일에서는 100% 당도 선별을 거친 대과(大果)로만 엄선해 이번 설에 신규 제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과일팀 상품기획자(MD)는 해당 선물세트 제작을 위해 사과 100t, 배 200t가량의 대과 물량을 지난해 9월말부터 사전에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더불어 5만원대 이하 알뜰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견과류 선물세트 중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매일견과 하루한봉 세트'는 40% 할인해 판매한다.

안태환 롯데마트·슈퍼 그로서리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길에 오르기 전 선물세트를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분을 위해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포함해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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