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이 3월 27일부터 운영 예정인 '수요관측회' 시작에 앞서, 파일럿 프로그램 '별 헤는 밤'을 진행한다.
수요관측회 '별 헤는 밤'은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이명현 천문학 박사, 이권우 도서 평론가와 함께 '진화의 가치'를 주제로 토론한다.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 및 천문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
한편, 3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열리는 수요관측회는 천체투영관 밤하늘 힐링과 천문대 천체관측을 기본으로 강연과 토크 등 매주 다른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요관측회 '별 헤는 밤'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첨단기술과 천문우주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