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1월 추천작]엘젠 'i-SMART K'

엘젠은 인공지능(AI), 영상, LTE TV 기능이 결합된 스마트 키오스크 'i-SMART K'를 출품했다.

'i-smartK'는 AI엔진, 영상, 광고플랫폼, 통신기반의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내-주문-결제-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터치하지 않고도 음성(STT)만으로 기계를 작동시켜 사용자 친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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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젠 키오스크

'i-SMART K'는 '똑똑한 키오스크'로 음성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영상과 연동해 판매, 안내, 홍보 등을 통합 제공한다. 지난 8년 간 100여개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에서 인정받아왔다. 이제는 B2C뿐만 아니라 군을 비롯한 기관에 AI 비서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엘젠은 i-SmartK에 서버, 엣지, 임베디드 기반 AI엔진 기술을 적용했으며, 플랫폼 통합관리 솔루션도 제공한다. 엘젠은 AI,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며, 국내 음성인식과 자연어 처리분야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엘젠의 경쟁력은 서버가 엣지(Edge)에서 작동하는 데 있다. 인터넷을 끊고 진행한 성능테스트(BMT)에서도 경쟁사 대비 높은 성능이 나왔다. 이는 엘젠의 엔진이 엣지단에서 처리되기 때문이다. 특허도 12개 등록했고, 추가로 20개를 더 출원할 계획이다.

엘젠은 AI 컨택센터(AICC)와 키오스크 기술로 해외 AI 진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엘젠은 해외 시장 연구와 수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엘젠은 AICC에 오픈AI의 챗GPT를 연계한 자연어이해(NLU), GPT를 구축해 AICC 수준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AICC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AI 노트에 GPT-4를 도입해 챗봇 성능도 높이고 있다. 사용자 언어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을 구현하고자 한다.

엘젠은 AI기술로 사람들이 편리하게 소통하고 편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수준 높은 음성 엔진과 자연어처리 기술로 로봇이나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미래 혁신을 이끌고자 한다. 엘젠은 로봇, 전자, 건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전문 기술 그룹으로의 성장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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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엘젠 대표

김남현 엘젠 대표는 “엘젠은 글로벌 시장에서 AI 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IPO를 준비하겠다”며 “엘젠은 국내에서 자체 기술로 AI서비스 포트폴리오가 구성된 흔치 않은 기업으로 2~3년 안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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