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기 일본 여행 수요를 겨냥해 '일본 여행 특가 모음.ZIP'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두투어의 선날 연휴 기간인 다음 달 9~12일 해외 패키지여행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고 일본 지역이 전년 동기 대비 110%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일본 내 지역별로는 오사카가 32% 가장 인기가 높았고 북큐슈 25%, 훗카이도 25% 순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일본 여행 특가 모음.ZIP' 기획전은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하며 △오사카 △동경 △큐슈 △북해도 △오키나와 △소도시 등 다양한 지역의 가성비 좋은 상품들로 구성했다.
기획전 진행 기간인 2월 29일까지 예약자를 대상으로 출발월 별 △3월 예약 3만원 △4월 예약 4만원 △5월 예약 5만원 △ 6월 예약 6만원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엔저 현상으로 올해 1분기에도 일본 여행의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최근 항공 공급석 증가에 맞춰 다양한 테마의 상품 라인업 확대와 풍성한 혜택을 담을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