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업체 이지차저(대표 송봉준)는 24년 서울에너지공사 전기차 충전인프라 콜센터 용역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본 사업은 서울에너지공사에서 관리 중인 충전기가 최적의 상태 및 사용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기간은 1년이다.
콜센터는 충전기 고장접수 및 이용자의 불편사항이 가장 먼저 접수되는 곳으로, 충전인프라 유지 및 충전기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가장 기본이 된다. 이지차저는 충전기 이용자들의 상담내역 기록 및 관리, 이에 대한 분석 및 장애 데이터 축적, 충전요금 결제 문의 대응, 충전인프라 정보제공 및 이용 전반에 대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며 장애에 대한 빠른 대처 체계를 구축, 이를 통해 사용자 만족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전기차 충전인프라 제어센터 사업자 2회 연속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제 콜센터 사업자 선정 및 환경부 급속충전기 유지보수 사업자 선정에 이어 또다시 관련 사업에 선정됨으로 전기차 충전기 토탈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으로 전 영역에 걸쳐 지금까지 쌓은 노하우를 다시금 인정받은 것이다.
송봉준 이지차저 대표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에서 콜센터는 전기차 충전기 이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창구이다”라며 “이번 콜센터 업무를 통해 사용자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더욱 편리한 충전인프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