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략사업추진TF단 신설

미래 전략기술 선제 대응과 먹거리 발굴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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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디지털 혁신거점 예타사업 아이템 발굴 보고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이 '전략사업추진TF단'을 신설했다. 양자·그린데이터센터 등 지역 미래 전략기술 선제 대응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조직이다.

전략사업추진TF단은 '양자·데이터센터사업추진팀'과 '디지털혁신기획팀'으로 구성됐다.

'양자·데이터센터사업추진팀'은 국가 전략기술 가운데 하나인 양자정보기술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구축 등을 담당한다. '디지털혁신기획팀'은 예비타당성 검토 대상과제 등 디지털 혁신과제 발굴과 기획으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전략사업추진TF단 운영을 기점으로 차세대 부산형 미래 전략기술 육성과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김태열 원장은 “신설 '전략사업추진TF단'은 '미래 기반 구축'이라는 부산시정 운영 방향에 신속 대응하고 부산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이 주요 임무”라며 “기술·인재·기업이 모여드는 '글로벌 디지털 매력 도시 부산' 실현을 비전으로 미래 기반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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