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향후 3년 간 총 2300명을 채용한다.
올해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차량전장 소프트웨어(SW) △내비게이션·지도 △스마트팩토리·물류 △보안 △엔터프라이즈 IT 분야에서 개발·기획 직군을 모집한다.
채용 분야와 전형 절차는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전 산업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DX)과 SW 중심 자동차(SDV)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섰다.
이를 위해 자체 인재 양성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RP 아카데미',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 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좋은 성적을 거둔 수료생을 채용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DX와 SDV 부문 인재를 빠르게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SW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