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16일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호남권 설명회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원장 손웅희)은 16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2024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호남권 설명회를 개최했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 현장의 로봇 도입을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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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IA가 '2024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호남권 설명회을 열었다.

올해 지원사업 예산 규모는 총 250억이다. 100개 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5000만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이 가능해 수요·공급 기업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서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혁신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로봇 자동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제조현장의 호남권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 인력 수급, 작업장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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