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올해 주식 투자 키워드 'AI·금리인하·美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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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토스증권(대표 김승연)은 올해 주목해야 할 3가지 투자 키워드로 '인공지능(AI)기술' '금리 인하' '미국대선'을 제시했다.

토스증권은 '2024 주식시장 보물찾기'를 발행하며 3가지 키워드를 뽑았다. 2024 주식시장 보물찾기는 개인 투자자들이 불확실성이 커진 글로벌 투자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자산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스증권은 '2024 주식시장 보물찾기'를 통해 올해 주식 시장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박스권 내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별 산업과 종목에서 숨은 기회를 찾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스증권은 AI 기술 발전에 힘입어 핵심 테마였던 AI 반도체 외에도 AI를 기반으로 한 온 디바이스 AI, 이미지와 동영상을 만드는 생성형 AI 등 다양한 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분야에서 폭 넓은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의 금리 인하가 시작될 전망도 주식시장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토스증권은 금리 인하로 인해 채권 가격 상승 시기를 맞아 국채, 우량 회사채와 같은 투자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내다봤다.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도 주목할만한 요소다. 토스증권은 대선 결과에 따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므로 선거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투자하기 보다는 쏠림 없는 분산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커진 투자 환경 속에서 변화에 전략적이고 기민하게 대응한다면 보물 같은 숨은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2024 주식시장 보물찾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투자 활동을 돕고 건강한 투자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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