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누적 세금신고 1000만건 돌파…“누적 환급액 1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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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가 올해 1월, 서비스 출시 3년 8개월 만에 누적 세금신고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쩜삼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세금 신고 및 환급 시나리오를 계산해 주는 서비스다. 100% 자동화로 구현한 기술력, 오차율 0.004% 미만의 정확도를 보인다. 지난해 누적 가입자 수 약 1900만 명, 누적 환급액 9400억원, 2023년 연매출 500억원을 기록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AI 세무 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중점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작년 8월에는 삼쩜삼 서비스의 기획, 개발, 서비스 운영을 진두지휘한 정용수 최고제품책임자(CPO)를 공동 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고객의 편리와 편익에 초점을 맞춘 △머니가드 △월급찾기 △연말정산 미리보기 등의 신규 서비스도 추가했다. △세금 가치분석 △소비리포트 △카드황금비율계산기 △연봉계산기 등과 같은 개별 특화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삼쩜삼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660만 명을 기록했다. 2022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40% 가량 증가한 추이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삼쩜삼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 혁신성, 사업성을 기반으로 고도화 전략을 지속 적으로 추진, 2024년에는 명실상부한 '국민 세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2024년 상반기에 누적 가입자 수 2000만명, 누적 환급액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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