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충남 태안 등서 '지역 청소년 에너지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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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을 비롯해 공주, 경북 구미 등 신규 발전소 건설지 초등학교·아동센터 등 18개 기관에서 '신(新) 바람 에너지 교실·스쿨'을 싥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바람 에너지 교실·스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서부발전, 7개 한국전력그룹사, 한국에너지공단이 발전소 주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이다. 기후위기, 탄소중립, 지구 온난화, 에너지 절약, 에너지 안보 등을 다뤘다. 서부발전의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은 367명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교육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