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골목상권연합회는 법무법인 화우GRC센터와 '용인특례시 지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법률지원과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회는 용인특례시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매주 용인소상공회관에서 법무법인 화우 GRC센터 도움을 받아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정석 법무법인 화우 GRC센터장(변호사)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법률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원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골목상권연합회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이 있는 골목상인회들이 모여 꾸려진 협회다. 유방동상인회, 원삼면고당상가번영회, 용인모현상인회 등 20여개 골목상점가로 이뤄졌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