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입고 등반도 가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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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문워크 옴니 개발
로봇을 입으니 북한산 등반도 가뿐하게

웨어러블 로봇이 고령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지능로봇연구단 연구팀은 웨어러블 로봇 MOONWALK-Omni를 착용한 고령자가 북한산 영봉 정상(해발 604미터)에 오르는 웨어러블 로봇 챌린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성북구 KIST에서 연구원들이 문워크-옴니를 시연하고 있다.

박지호 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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