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3미터”...외계인이 나타났다?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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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두 사람 아니 두 무언가가
집 뒷마당에 있다는거죠?

켄모어(Angel Kenmore):
네. 그리고 엄청 커요.
거의 2.4m 정도 크기요.
2.7m, 3m... 모르겠어요.
우리 눈엔
외계인처럼 보였어요.
큰 눈... 큰 눈에
설명하기 어려워요
입도 컸어요.
눈에서 빛이 났고,
인간이 아니었어요.
100% 인간이 아니었어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났던 사건이죠.
한 가족이 집 뒷마당에서
외계인을 봤다고 주장하며
신고해 화제가 되었었죠.

최근 마이애미에서도
3미터 크기의 외계인을
봤다는 사람들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1일,
마이애미 베이사이드
마켓플레이스에
경찰차 60여 대가
출동한 날이었는데요.

쇼핑몰 내부에서
외계인들이 등장해
많은 사람들이 겁에 질려
뛰쳐나왔다고 합니다.
당시 목격자들은 모두
3미터에 가까운 크기에
어두운 형체를 가진
휴머노이드를 떠올렸습니다.

그런데, 지난 5일
마이애미 경찰은
에일리언, UFO, ET
전부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청소년들이
쇼핑몰 내부에서
폭죽을 터트리며
소란을 일으켜
이를 제압하기 위해
60여 대의 경찰차를
투입했다고 합니다.

이런 경찰의 설명에도
일부 음모론자들은 여전히
의심을 하고 있는데요.
폭죽 터뜨리는 장면을 담은
CCTV와 경찰 바디캠을
공개하라고 아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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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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