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닥스는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청년층 인식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해왔다.
2023년부터는 선정취지를 더욱 살리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정기준을 개편했다. 선정규모를 1000여개에서 500여개로 축소하고, 인증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다. 임금과 고용유지율, 근속기간을 비교했을 때 일반 기업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유니닥스는 이번에 선정된 533개사 중에 하나로, 이번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채용지원서비스, 기업홍보와 재정, 금융우대 및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유니닥스는 청년친화강소기업의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 등급 등 7가지 요건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임금분야와 고용안정분야 일생활균형 역시 충족했다. 일·생활 균형 분야에서 △유연근무제 운영 △복리포인트제, △자기개발지원금지원 △체력단련비 △여름휴가비지원 △리프레쉬 휴가, △문화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유니닥스는 누구나 성장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지향하며, 청년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족친화적, 청년친화적인 혁신기업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