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가 경상국립대에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출연을 약정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5월 경상국립대 대학교육혁신본부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에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발전기금 약정까지 진행하며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금이 역량 있는 인재를 키우고 대학교육을 혁신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