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더조인의 모바일 기반 가상화 보안 솔루션 'J-VMP'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 지정, 나라장터를 통한 구매기관과 수의계약 등 혜택을 받게 됐다.
J-VMP는 모바일 업무시스템 구축 시 필수적인 높은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 관리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등을 강점으로 외교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산하 공공기관에 다수 공급됐다. 안드로이드 기반 서버 가상화 기술이 적용돼 개인 모바일 기기의 개인·업무 영역을 완전 분리해 운영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다른 솔루션 설치 없이 가상화 접속을 위한 접속 애플리케이션만 설치, 가상화 영역에서 모바일 업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조인은 오는 2월 J-VMP의 국제CC인증 획득을 앞뒀다. 글로벌 시장 활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명호 더조인 대표는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