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진이 총출동한 신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신년 인터뷰 영상에는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를 비롯해 민경휘 기획팀장, 채지윤 캐릭터 원화가, 신동현 컨셉 아티스트, 김경모 콘텐츠 프로그래밍 담당자, 권영민 콘텐츠 프로그램 부팀장,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 등 게임 개발에 힘써온 인물이 대거 등장했다.
개발팀은 지난해 승리의 여신: 니케에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유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해 갑진년에는 미니게임 정규 콘텐츠 확정, 신규 음악 브랜드 LEVEL NINE 론칭, 시뮬레이션 룸 오버클럭 추가, 챔피언 아레나, 스토리 콘텐츠 확장 등을 예고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 음악 브랜드 LEVEL NINE은 앞으로 멜론,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약 280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LEVEL NINE은 시프트업이 운영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 음악 레이블이다. 끊임없이 진화하며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한다.
유 디렉터는 콘텐츠 확장 또한 강조했다. 시뮬레이션 룸 2.0으로 이용자에게 알려져 있던 도전과제 콘텐츠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룸 오버클럭'으로 명칭을 확정해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스페셜 아레나를 재밌게 즐기는 유저를 위해 상위 콘텐츠 챔피언 아레나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풀 보이스 녹음과 더 많은 니케의 이야기 등을 추가해 스토리 콘텐츠 확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신규 보스 패턴 등을 보완해 사격 경험을 강화하고 단순 난이도 상향을 지양하는 등 점진적인 경험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유 디렉터는 “올해도 더욱 노력하는 개발팀과 디렉터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개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