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디딤365의 김형식 이사는 지난 22일 디지털플랫폼정부(이하 디플정) 초거대 AI 활용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개최된 디지털플랫폼 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DPG 데이터레이크는 다수의 민간·공공기관 간 칸막이를 제거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데이터를 맞춤형으로 자유롭게 정제·가공하여 분석·활용할 수 있는 도구 및 환경을 제공한다. '디지털플랫폼 발전 유공 표창'은 디플정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디플정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김형식 디딤365 이사는 디플정 혁신 인프라, DPG허브를 구현하는 사업 중 2023년 'DPG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의 총괄 관리자(PM)로서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 사업,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사전예약시스템 등 2016년부터 국내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해 다수의 공공기관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전환을 이끈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고능성 컴퓨팅 지원사업 및 AI허브 및 안심존 운영·관리 사업 등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수행한 사업에서 축적한 '클라우드-데이터-AI'로 연결되는 기술적 전문성을 검증받았다.
김형식 디딤365 이사는 “이번 디지털플랫폼 발전 유공 표창 수상을 통해 디딤365의 AI MSP 역량을 검증 받은 만큼 DPG허브의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와 DPG데이터레이크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