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신작 모바일 게임 '야코런 리듬매니아(야코런)'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달 초 출시된 야코런은 MCN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인기 크리에이터 '빨간내복야코'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개발된 '리듬 앤 런' 게임이다. 다양한 캐릭터와 유튜브를 통해 익숙한 멜로디의 중독성 강한 자작곡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게임성을 제공한다.
야코런은 지난 주말부터 누적 다운로드 수 2200만회를 기록한 넵튠 인기 캐주얼 모바일 게임 '무한의 계단'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주말에만 20만에 달하는 이용자가 몰렸다. 최근 1주일 누적 다운로드 수 또한 30만회에 육박한다.
엔크로키가 개발하고 넵튠이 서비스 중인 야코런 리듬매니아는 유튜브 조회수 약 1100만 회에 달하는 '당신의 아침을 깨우는 알람 송'을 포함해 '민트초코송(848만 회)', '아싸라비아 콜롬비아(754만 회)' 등 수록된 총 25곡 노래에 맞춰 이용자가 장애물을 피해 아이템을 습득하며 완주하는 리듬 앤 런 게임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이번 이벤트에 10대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게임 순위 1위를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사 타이틀 간 협업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