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너가 오르펜트 해운대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스마트 홈 생활 관리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르펜트 해운대는 루브르 박물관, 인천 국제공항 등을 설계한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설계했다. 지하 공간에서 첨단 서비스를 이용해 차량을 충전·세차·살균할 수 있다. 정비 후 차를 세대 내로 옮길 수 있다. 운전자가 1층에서 하차하면 자동화 로봇이 차량 이동과 세차를 진행한다. 세대 내부에는 비서형 로봇을 1대씩 제공한다.
아파트너는 이용자 편의와 품격을 더하기 위해 스마트 홈 라이프 서비스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피트니스 공간, 국제 규격 실내 테니스 코트, 스크린 골프, 수영장, 프라이빗 스파, 파인 다이닝 홀 등 오르펜트 해운대가 자랑하는 고객 맞춤형 공간을 아파트너 앱에서 쉽고 편리하게 예약·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너는 전국 3300여 단지 및 270만 세대가 이용 중인 아파트 ERP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다. △방문 차량 예약 △커뮤니티 시설 예약 △공동현관문 자동출입 △관리비 조회 △아파트 공지 △민원·하자접수 △전자투표 등 아파트 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입주민, 관리사무소 측에 제공하고 있다.
잠실 시그니엘 레지던스, 성수 트리마제, 해운대 엘시티 등 고급 주상복합 단지뿐만 아니라 반포 자이,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등 프리미엄 단지, 송파 헬리오시티, 고덕 그라시움 등 대규모 단지에서 사용 중이다.
유광연 아파트너 대표는 “국내를 대표하는 스마트 홈 '오르펜트 해운대'의 파트너사로 선정돼 아파트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과 Io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홈 '오르펜트 해운대' 입주민에게 올인원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