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23 그랜드마스터 인증평가'를 실시해 20명의 우수 엔지니어를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 인증평가는 현대차 서비스 엔지니어 기술력을 향상하고 자부심을 함양하기 위해 시행해온 우수 엔지니어 평가 프로그램이다.
평가를 거쳐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최우수 엔지니어에게 현대차 서비스 기술 인증 4단계 중 최고등급인 '그랜드마스터' 칭호가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엔지니어 61명과 블루핸즈 서비스 엔지니어 78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랜드마스터에게 인증서와 메달·인증현판·명패·유니폼패치 등이 수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앞으로 서비스 기술 리더 확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