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정원규)은 지난 5일 전국지역 총판사를 초청해 대전 베스타에서 '2023년 총판사 간담회 및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에 전국 12개 지역, 21개의 총판사와 파트너사 대표이사, 임원 60여명을 초청했다. 회사 기존 제품과 내년 출시 제품 소개, 사업 전략과 총판 지원 전략, 회사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현장에서 최우수 총판사와 우수총판사로 서울과 경기지역의 링크정보통신과 대구, 경북지역 오픈정보기술, 전남과 광주지역 유풍정보기술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정원규 대표는 “올해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총판 간담회를 마치게 돼 뜻깊다”며 “내년에도 우수한 매출을 거둘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회사는 향후 올해 초 출시한 'WeGuardia ITU'와 ITM 안정화 작업에 주력한다. 내년 1분기 내로 제로트러스트 방화벽 'WeGuardia ITU z-Series'와 양자내성암호(PQC)를 이용한 양자통신 암호화 장비(QENC)인 'WeGuardia Q-VPN Series'를 출시, 내년 4분기 내로 X-ITM(XDR-통합분석 관리 툴)과 AI-FW(AI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방화벽) 출시할 방침이다.
정원규 대표는 “ 퓨쳐시스템은 전국 총판사 덕분에 전국망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정적 서비스지원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총판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 차별화한 제품으로 다시 한번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