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머티리얼즈는 7일 김양택 SK㈜ 첨단소재투자센터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SK㈜ 투자1센터·투자2센터 담당임원과 포트폴리오3실장 등을 역임했다.
SK㈜ 머티리얼즈는 2016년 SK그룹에 편입된 이후 인수합병(M&A)·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기반으로 반도체 전 공정에 걸쳐 소재 산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반도체 종합 소재회사로 성장했다.
실리콘 음극재를 중심으로 한 배터리 소재, OLED 발광소재를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 소재,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클린에너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필수인 첨단 패키징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SK㈜ 머티리얼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하고 내실 경영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만재 사업개발센터 블루암모니아사업개발담당, 양승원 BM혁신센터 PM담당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