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연간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3개 영역에서 평가해 인정 기업을 선정한다.
현대오토에버는 ESG협의회 내 사회공헌책임위원회를 운영해 사회 공헌 관련 임직원 소통 체계를 구축했다. 기후변화 위험 관리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현대오토에버 숲'을 조성하고, 미래 인재 양성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대학생 멘토'를 양성하는 등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해왔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보다 사회적책임경영 부문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오토에버의 인정 등급은 작년보다 두 단계 높은 최고 등급으로 평가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친환경, 친사회, 투명경영을 위한 현대오토에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ESG 실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