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자격과정 특강 진행

사회복지시설경영자·다문화가족복지전문가·지역아동센터전문가 등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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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사회복지시설경영자과정' 특강 등 온·오프라인상에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대비' 특강에 이어 '사회복지시설경영자과정' 특강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는 2011년부터 복지시설과 비영리조직 등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을 함양해 총장 명의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경영자과정'을 운영해왔다. 이 과정은 이론 수업뿐 아니라 현직 전문가 특강을 제공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 오수경 학과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시설을 운영하는 시설장들이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복지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준비과정, 성공과 실패 사례 등 시설 설립에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특강은 실제 경험에 기반한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나 비영리조직을 개원하는데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전문가 과정'과 다문화가족복지전문가 과정'도 새롭게 선보여 해당 분야에서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면 4년제 사회복지학사 학위와 함께 국가자격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학과에서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에 대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가자격인 '건강가정사'의 취득이 졸업과 함께 가능하며 '학교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 국가공인 자격 취득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복지지도사'와 '노인복지레크리에이션2급'(노인복지전공 연계), '보육교사 2급'(아동학과 연계) 등 서울디지털대 복지학부 내 유관학과들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자격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사회복지학과를 포함한 36개 학과·전공에서 내년1월 17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고교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는 신입학, 35학점 이상 학점 이수자 및 학사학위 수여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편입학 지원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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