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씨미디어, 상장 주관사로 신한투자증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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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디엠씨미디어 대표(왼쪽)와 김준태 GIB2그룹대표가 디엠씨미디어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디엠씨미디어

디엠씨미디어(대표이사 이준희)가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신한투자증권을 선정하고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올해부터 주관사 검토 및 선정에 나선 디엠씨미디어는 신한투자증권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디엠씨미디어의 IPO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세부일정 수립 등 실무 협의를 거쳐 본 계약을 체결했다. 디엠씨미디어는 본격 IPO 절차를 밟으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엠씨미디어는 이준희 대표가 2002년 설립한 종합 광고마케팅 기업이다. 클라이언트 광고주 및 대행사에 최적화한 디지털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 광고상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미디어렙 비즈니스를 타진하고 있다.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도 수행하고 있다.

디엠씨미디어 관계자는 “20년 이상 쌓아 온 광고마케팅 역량과 인프라를 토대로 더 큰 성장을 이루고자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며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급변하는 광고마케팅 시장에 대한 분석과 내부 통제 시스템 개선 등 기업공개에 필요한 절차를 성실히 준비해 상장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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