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이달부터 장기렌터카 상품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방문정비 서비스를 연 1회 기본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기본정비 서비스는 신차와 중고차 장기렌터카, 타고페이 등 SK렌터카 장기렌터카 상품을 계약하는 개인과 법인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SK렌터카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케어'를 통해 날짜와 장소를 예약하고 정비 이력도 확인할 수 있다.
내연차는 엔진오일·오일필터·에어클리너 교체, 브레이크패드 점검, 배터리 전압 점검, 차량시스템 통합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는 에어컨필터 교체, 와이퍼 교체, 배터리 열화 상태 진단, 배터리 충전 잔량 진단 등을 실시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차량을 점검, 관리하면서 향후 반납 차량을 활용한 중고차 상품의 상품성 역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